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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 “탄소배출 줄여라”… AI-5G 확대로 환경비용 비상
등록일 2023.08.29
관련링크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828/120908632/1

ㅇ 출  처 : 동아일보 

ㅇ 보도일 : 2023. 08. 29.

ㅇ 내  용

탈(脫)통신 사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내세운 통신사들이 전기 소모가 많은 인공지능(AI) 및 데이터센터(IDC)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는 네트워크 장비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만큼 전력 사용량이 많다. 전파 도달 거리가 짧은 5G 특성상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국망 구축 등 네트워크 설비 증설이 필요하다. 통신사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추진 중인 AI와 IDC 사업까지 더해지면서 전력 사용량은 갈수록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각 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여러 기술을 접목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3세대 이동통신(3G)과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장비를 통합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싱글랜’ 기술로 온실가스를 감축해 1만 t가량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KT는 자사 탄소배출의 97%를 차지하는 네트워크 장비의 전기 소비를 줄이기 위해 AI를 활용한 5G 에너지 절감 기술을 연구개발 중이다. LG유플러스는 IDC 평촌메가센터에 친환경 건축기술을 적용해 연간 약 4009만 kWh를 절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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